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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 vs 두산베어스
어제 이승현의 호투에도 영봉패를 얻은 삼성
오늘은 이호성이 선발로 나서게 됩니다.
돌아온 두산의 에이스! 분위기 좋은 상황속에
두산의 5월 시작은 브랜든으로 시작합니다.
두 팀의 맞대결 잠실야구장입니다!
(오늘은 정상적으로 18시30분 경기입니다)
삼성의 선발은 이호성
오늘 오프너로서 불펜데이가 예상됩니다.
올 시즌 4번의 선발등판 기회를 잡아
4경기에서 12.1이닝
긴 이닝을 소화하진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 경기였던 LG전에서는 3.2이닝동안
7피안타 1홈런을 맞으며 크게 흔들린 모습이었네요.
다만 출루 허용에 비해 실점은 적었던 모습입니다.
일단 수싸움부터 밀리고 들어가는 이호성의 투구
주자가 없을 때와 루상에 1명의 주자가 나갔을 때
피안타율이 3할이나 될 정도로 선두타자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지 못하는 이호성입니다.
득점권에서도 피안타율 0.385
위기관리 역시도 다소 아쉬운 모습이네요.
이호성이 오프너로서 긴 이닝을 소화하지 못하는 이유
바로 3회와 4회 들어 피안타율이
급격하게 오르는 모습입니다.
3회 피안타율 4할 , 4회 피안타율 6할
특히 1회에 사사구 3개와 4회 사사구 3개
경기 초반 흔들리는 모습이 있는 이호성인데,
체력이 떨어져가는 4회에 이런 모습이 다시 드러납니다.
긴 이닝을 소화하긴 어렵다는 생각이 드네요.
두산의 선발은 에이스 브랜든
지난 11일 한화전 이후 대구 삼성 원정에서
경기 시작 2시간전 갑작스런 옆구리 통증으로
말소된 이후 20일만에 선발로 나서게 됩니다.
올 시즌 선발로서는 쾌조의 모습을 기록 중
첫 경기 무실점 피칭 승리 이후
모든 경기에서 QS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삼성을 상대로는 극강의 모습
3경기에 등판하여 0.90 피안타율 0.123
등판한 모든 경기에서 3승을 거두었습니다.
특이한 점은 삼성을 상대로 잠실/대구/포항
각각 다른 구장에서 세번 만나
세번 모두 승리를 거두었던 브랜든입니다.
구장 상관 없이 삼성에게 강했던 모습이네요.
양석환이 돌아왔습니다!
어제 공/수/주 모든 부분에서 주장다운 품격으로
팀의 승리를 이끈 양석환
또한 지난주 쾌조의 타격감을 보인 김재환 역시
오늘 우완 이호성을 상대하게 됨으로써,
어제 좌완이었던 이승현 보다는 더 좋은 모습을
오늘 경기에서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반면 어제 삼성은 13출루에도 무득점 영봉패
득점권 찬스에서 타자들이 빈번히 무너지며
두산 선발 곽빈과 불펜을 상대로
꽁꽁 묶이며 경기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곽빈과 두산 불펜을 상대로도 얼어붙은 타격인데,
브랜든을 쉽게 뚫어낼 수 있을까요?
최종코멘트
올 시즌 좋은 모습을 보였던 이승현이
잠실에서는 다를 거라는 분석 어제 말씀드렸죠?
오늘 이호성과 브랜든 역시
같은 부분에서 극명한 차이를 보이고
경기 승/패가 좌지우지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홈 2경기에서 4.05의 방어율로 오프너로서는
나름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던 이호성
반면 원정 2경기에서는 6.35의 방어율을 기록하며
역시 원정에서 흔들리는 전형적인 신인 선수의
고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반면 브랜든 홈 1.50 원정 1.64
올 시즌 홈/원정 구분 없이 모두 뛰어난 피칭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나 아직까지 피홈런0개 33이닝동안 사사구 3개
제구력에 위용을 살려 상대 타자를 압도하는데
특화되어 있는 브랜든의 올 시즌 기록입니다.
브랜든의 컨디션 역시 투구 수 제한 없이
계속해서 던지게 할 계획이라고 할 정도로
몸 상태는 충분히 복구된 상황이라 여겨집니다.
어제도 집중력 있는 타격과 수비,주루를 보인 두산
오늘 에이스 브랜든을 힘 입어 일찌감치
승기를 잡을 수 있지 않을까요?
최종픽
두산 5이닝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