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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허훈과 패리스 배스가 분투하는 반면 KCC는 득점포가 다양하다.
양 팀 올 시즌 정규리그 3승 3패를 기록했지만, KCC가 후반기 KT 상대로 3경기 전승했다.
KCC는 플레이오프 동안 홈에서 전승(4경기)을 거뒀다.
경기 일정: 5월 3일(금) 오후 7시(한국시각)/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승부예측: 부산 KCC 이지스
5월 3일(금) 오후 7시(한국 시각) 부산 KCC 이지스(이하 KCC)와 수원 KT 소닉붐(이하 KT)과의 챔피언결정전(7전 4선승제) 4차전이 KCC 홈인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
1. 우승 확률 69% 잡은 KCC
챔피언결정전 1차전 승리 후 2차전에서 패했던 KCC가 지난 1일 홈에서 열린 KT와의 3차전에서 접전 끝에 92-89로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2승 1패를 기록했다. 역대 KBL 챔피언결정전 역사를 보면 1승 1패에서 3번째 경기 승리 팀이 우승할 확률은 69.2%(9/13)에 달한다.
리바운드 싸움에서는 31-40으로 완벽하게 밀렸지만, 이날 상대팀 에이스 패리스 배스를 탄탄하게 수비하며 득점을 20점으로 막는 데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KT 팀 턴오버를 10번 유발해 상대 공격 기회를 차단했다.
이날 경기에서 KCC는 KT보다 선수들이 고른 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허웅이 26득점으로 팀내 최다 득점을 기록해 팀 승리의 주역이 됐으며 뒤를 이어 라건아(22점 12리바운드), 송교창(18점)이 두 자릿수 득점으로 허웅을 지원했다.
수원 KT 선수 허훈(6)
VCG
2. 허훈 분투에도 패한 KT
반면 KT는 홈 이점을 받고도 1차전 패배, 2차전에서 승리를 거둬 균형을 맞추고 3차전에 돌입했지만, 접전 끝에 89-92로 패하면서 또다시 챔피언 반지와 거리가 멀어졌다. 시리즈 전적 1승 2패로 잔여 4경기에서 3승을 거둬야 창단 첫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는 완전히 상대를 앞섰다. 특히 공격 리바운드에서 11-7로 앞서며 세컨드 찬스를 많이 가져갔지만, 많은 득점 찬스에도 단 12점에 그쳤을 뿐만 아니라 상대 실책 9번에도 불구하고 단 6점으로 그치며 원정 승리를 가져가지 못했다.
이날 KT는 허훈이 분투했다. 2차전 풀타임(40분) 출전했던 허훈은 이 경기에서도 역시 풀타임 출전하며 37점을 올렸지만, 챔피언결정전에서 평균 32득점을 올리던 배스가 20점(12리바운드), 한희원과 하윤기가 단 10점에 그치며 직전 경기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3. KCC의 승리 예측
플레이오프 내내 두 팀의 득점포는 뚜렷했다. KT는 배스와 허훈이 분투하며 팀을 승리로 이끄는 반면 KCC는 슈퍼팀 답게 라건아, 허웅, 최준용, 송교창 등 코트 위 어느 선수든 득점을 올려 팀의 공격력을 주도한다.
따라서 4차전 역시 상대적으로 득점포가 다양한 KCC가 승리를 거두고 홈 2연승, 시리즈 전적 3승 1패를 가져갈 것으로 전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