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으로 문의하세요!
- 1 적반하장11,040,700P
- 2 토착왜구박멸11,033,000P
- 3 화차11,030,500P
- 4 드렁큰호그9,185,100P
- 5 슈킹연합본부장6,310,900P
- 6 리거5,661,400P
- 7 구수한날리면4,799,100P
- 8 무속4,622,500P
- 9 노아3,185,450P
- 10 발로텔리2,935,500P
경기 일정: 8월 6일(화) 오후 9시 30분(한국 시각)/ 피에르 모루아 스타디움
승부예측: 세르비아 승
8월 6일(화) 오후 9시 30분(이하 한국 시각) 남자농구 세르비아와 호주의 8강전 경기가 프랑스 릴 피에르 모루아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1. 높은 야투성공률로 8강에 오른 세르비아
세르비아가 조별 예선 2위에 오르며 올림픽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4일 프랑스 릴 피에르 모루아 스타디움에서 남수단과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를 펼친 세르비아는 96-85, 10점 차 이상으로 승리하며 조별 예선 2승 1패를 기록했다.
필드골 성공률을 앞세워 승리를 거뒀다. 경기 초반부터 이어진 남수단의 압박 수비로 세르비아는 힘든 싸움을 이어가며 접전을 벌였다. 그러나 후반부터 달리던 세르비아가 남수단과의 격차를 벌리기 시작했고, 이 기세가 4쿼터까지 이어지며 세르비아가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이날 세르비아는 무려 필드골 성공률 60.4%(32/53)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세르비아 선수는 4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는데, 보그단 보그다노비치가 30점(8어시스트)으로 팀 내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고, 이어서 니콜라 요키치(22점 13리바운드), 바실리예 미치치(15점), 필립 페트루세프(10점)이 뒤를 이어 맹활약했다.
2. 턴오버 남발로 패한 호주
반면 호주는 첫 경기 승리 후 나머지 경기에서 전패하며 간신히 8강에 올랐다. 지난 2일 세르비아-남수단전이 치러진 같은 장소에서 그리스와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를 펼친 호주는 71-77로 패하며 1승 2패로 조별 예선을 마쳤다.
경기는 전반적으로 시소게임을 벌였으나 계속된 호주 선수들의 턴오버 남발이 호주의 발목을 잡았다. 1승이 필요했던 그리스는 경기 초반부터 압박 수비를 하며 호주의 턴오버를 유발했고, 중요한 순간마다 끊긴 공격 흐름에 결국 흐름을 내주고 패했다.
이날 호주 선수들은 전반적으로 낮은 득점력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조크 란데일(17점 8리바운드)가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으며 패티 밀스(13점), 다이슨 다니엘스(11점 6리바운드8어시스트)가 차례대로 두 자릿수 득점으로 분투했지만, 동료 지원의 부족으로 빛을 발하지 못했다.
3. 승리 예측
양 팀 올림픽 본선 시작 직전 친선경기에서 만나 호주가 84-73으로 승리를 거든 바 있지만, 호주는 본선을 치르면서 저조한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객관적인 전력상 약세인 그리스 상대로 패했다. 반면 세르비아는 첫 경기 미국전을 제외해 확고한 득점포 중심으로 기세를 올리며 나머지 2경기에서 전승을 거뒀다.
따라서 기세가 다른 두 팀 간의 맞대결은 상승세인 세르비아가 승리할 것으로 전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