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9일 삼성 한화 추천별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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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9일 삼성 한화 추천별점 ★★☆

토식이 0 346 04.19 15:41

베팅 인사이트

왼쪽 어깨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삼성의 류지혁은 19일 한화전에 앞서 1군에 복귀할 예정이다.

최근 1주일간 양 팀의 팀 타율은 AVG 0.314(삼성)-0.275(한화)이다.

이호성은 2023시즌 한화전에 한 차례 등판해 3이닝 동안 1피안타 2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페냐는 2023시즌 삼성전에 5차례 등판해 2승 1패 ERA 2.70을 기록했다.

경기 일정: 4월 19일(금) 오후 6시 30분 /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승부예측: 삼성 라이온즈

오는 19일 오후 6시 30분 삼성 라이온즈(이하 삼성)와 한화 이글스(이하 한화)의 주말 시리즈 1차전 경기가 한화의 홈 경기장인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다.

1. 11년 만에 두산전 스윕승 거둔 삼성

삼성이 11년 만에 두산에 스윕승을 거뒀다. 삼성은 지난 1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두산과의 시즌 3차전 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이로써 4연승 달성에 성공한 삼성은 11승 1무 10패 승률 0.524를 기록해, LG를 제치고 5위로 뛰어올랐다.

선발 투수로 등판한 좌완 투수 이승현은 5이닝 동안 1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 데뷔 첫 선발승을 올렸다. 이어 마운드를 넘겨받은 김태훈(1.2이닝)과 우완 투수 이승현(1.1이닝)도 무실점 투구를 펼쳤지만 9회에 교체 등판한 양현이 0이닝 2실점에 그치며 대량 실점 위기로 내몰렸다. 결국 삼성은 무사 1, 2루 상황에서 투수 교체를 감행했고, 오승환이 남은 아웃 카운트 3개를 잡아내며 3점 차 승리를 지켜냈다.

삼성은 경기 초반부터 기선 제압에 나섰다. 1회 초, 구자욱의 적시타와 이성규의 2타점 적시 2루타, 김현준의 우익수 희생타에 힘입어 4점을 몰아냈고, 3회 초에는 김영웅의 솔로 홈런까지 나오며 5-0으로 크게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여기에 투수진의 호투까지 더해지면서 삼성은 11년 만에 두산전 스윕승을 거머쥐었다.

페냐는 2024 시즌 2승 2패 ERA 5.30을 기록했다.

David Maxwell

2. 연승 실패한 한화

한화의 연승 도전이 수포로 돌아갔다. 한화는 1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와의 원정 경기에서 스코어 3-4로 패했다. 10승 11패 승률 0.476을 기록 중인 한화는 6위 LG를 0.5경기 차로 쫓고 있다.

류현진은 7이닝 3피안타(1피홈런) 2볼넷 8탈삼진 3실점 3자책을 기록하며 선발 2연승을 노렸지만, 타선의 득점 지원 부족으로 2승 도전에 실패했다. 곧이어 마운드에 오른 장시환은 0.2이닝 동안 1실점을 기록하며 패배의 빌미를 제공, 이날 경기의 패전 투수로 기록됐다.

이날 한화 타선은 12안타를 기록했지만 단 3타점을 기록하는 데 그치는 등 비효율적인 경기를 했다. 1번 타자로 출전한 최인호는 5타수 3안타 1득점을 올리며 이 경기 팀 내 최다 안타를 기록했다. 페라자는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부진을 어느 정도 털어낸 모습을 보였다. 김태연(2안타 2득점)과 황영묵(2안타 1타점)도 각 2안타를 때려냈지만, 팀의 패배에 빛이 바랬다.

3. 타선 앞세운 삼성 승리 예측

5연승에 도전하는 삼성은 이호성이 선발 투수로 나선다. 이호성은 올 시즌 2경기에 출전해 승패 없이 6이닝 6피안타 3볼넷 5탈삼진 4실점 4자책 평균 자책점 6.00을 기록했다.

한화는 페냐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올 시즌 4경기에 등판한 페냐는 2승 2패를 거둬들였다. 페냐는 총 18.2이닝 동안 18피안타 4피홈런 9볼넷 15탈삼진 13실점 11득점 평균 자책점 5.30을 기록했다.

최근 양 팀의 선발 투수 흔들리고 있음을 고려하면 이날 경기의 승패는 타선의 화력 싸움이 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최근 타격감이 불타고 있는 삼성이 한화 마운드를 무너뜨리고 19일 경기에서 승리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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