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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
부천은 안양 원정에서 0-3으로 패했다. 올시즌 실점이 다소 많은 편인데 우려스러운 대목. 닐손 주니어를 필두로
수비 안정성이 높은 팀이고 이게 뒷받침되야 공격도 효율을 끌어올릴 수 있다. 스리백이 붕괴되면 역습 기대치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 다시금 수비 전열을 가다듬고 정비할 것으로 보인다. 공격에선 루페타에 대한 지분이 높고
공격 2선의 바사니 또한 높은 공격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성남FC
성남은 안방서 열린 서울 이랜드전서 2-2로 비겼다. 열세가 예상됐던 이랜드전이었는데 여러 긍정적 징후가
포착된다. 미미한 차이지만 모처럼 점유율서 앞섰고 슈팅 숫자도 대등했다. 단 언급했듯 상대가 수비진을
정비했을 가능성이 있기에 이번 경기엔 공격 효율성이 반드시 전제되야 할 필요성도 있어 보인다. 전방에는
후이즈, 가브리엘 등의 외인 공격수들을 배치하고 있는 성남이다.
부천 입장에서 보면 앞선 3실점에 대한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경기 운영을 할 가능성이 높다.
결국 저득점 양상의 경기가 될 공산이 크다고 봐야겠다.
무승부 / 성남FC 핸디캡 승리 / 기준점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