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12일 J리그 J1 가시와레이솔 우라와레즈 (결장자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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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12일 J리그 J1 가시와레이솔 우라와레즈 (결장자첨부)

토식이 0 371 04.12 12:38

[프리뷰] 12일 J리그 J1 가시와레이솔 우라와레즈 (결장자첨부)


4월 12일 J리그 J1 < 가시와레이솔 우라와레즈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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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와 레이솔은 도쿄 베르디 원정에서 1-1로 비기며 4경기 연속 무승 사슬을 끊어내지 못했다. 최근 부진과 함께 리그 9위로 추락하고 만 상황. 6위 우라와보다 승점 1점 차로 뒤처진 상태에서 직접 맞대결을 펼치게 된 만큼 공세적으로 반등을 노려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단, 대체 불가능한 주포 FW 호소야(지난 시즌 14골)는 DF 세키네와 함께 일본 올림픽 대표팀에 차출됐다는 소식. MF 다카미네를 비롯한 기존 부상자들 공백도 여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J리그 적응에 실패한 용병 FW 흐로트가 사실상 전력외로 구분되고 있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우라와 수비진의 허점을 날카롭게 파고들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 시즌 초반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쳐 온 FW 키노시타(3골)가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선발 출격하게 될 듯. 지난 시즌 홈 성적은 2승 10무 5패로 부진했으며, 최다 무승부 1위 기록이 눈에 띈다. 우라와 상대로는 2무 5패로 7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하는 등 천적관계에 가까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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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와 레즈는 홈에서 사간도스를 3-0으로 완파하고 도쿄전 패배(1-2) 후유증을 곧바로 씻어냈다. 현재 순위 6위, 4위 요코하마보다 승점 2점 차로 뒤처져 있는 상황. 상위권 도약을 위해 더욱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야 하는 입장이다. 4월 들어서도 전력누수 여파가 좀처럼 완화되지 않고 있음을 감안하면 홈이 아닌 원정에선 답답한 흐름을 맞이할 우려감이 크다고 봐야 할 듯. 쇼난전 무승부(4-4)에 이어 도쿄에게 패(1-2)하는 등 원정에서 부진한 흐름을 지속 중이기도 하다. 우라와 역시 기존 부상자들 외에 DF 오하타가 일본 올림픽 대표팀에 차출됐다는 소식. AS로마 출신 FW 솔바켄, 수비의 핵 DF 숄츠 등도 여전히 부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대 1군 멤버 9명이 결장할 수 있다는 점에 주의가 요망된다.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7승 6무 4패로 준수했으며, 가시와 원정에서도 최근 3경기 2-0 승, 0-0 무, 3-0 승으로 우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주요 결장자


가시와: FW 호소야(핵심전력/대표차출), 마이에(백업/부상), 흐로트(백업/불투명), 무토(백업/불투명), MF 다카미네(주전/부상), DF 세키네(주전/대표차출).


우라와: FW 솔바켄(핵심전력/부상), 린센(주전급/불투명), 아베(백업/부상), MF 세키네(주전/불투명), 우가진(백업/불투명), DF 숄츠(핵심전력/부상), 사카이(주전/불투명), 오하타(주전급/대표차출), 이노우에(백업/불투명).



#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홈에서 사간도스를 3-0으로 완파하긴 했지만, 전력누수 여파가 도리어 악화된 채로 원정길에 오른 우라와 레즈다. 단, 가시와 역시 주포 FW 호소야가 일본 올림픽 대표팀에 차출됐다는 점, 우라와 상대로 천적관계에 가까운 약세(2무 5패)를 보여 왔다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무승부를 예상하는 편이 합리적이다.



# 베팅 Tip


- 일반: 무승부(추천:★★★☆☆).


- 핸디캡: 가시와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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