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아스날 -1핸디무승부@3.50
아스날 바이에른뮌헨 아스날 -1핸디무승부
브라이턴 원정에서 3대0 승리를 거둔 아스날입니다.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행보를 한걸음 더 앞으로 옮기는데 성공했습니다.
최근 공식전 13경기 1패의 상승세가 이어지는중이며 이 기간 동안 내준 골은 단 5골에
불과하는등 멀티골 실점 경기는 한번도 없을 정도입니다.
살리바, 마갈량이스 센터백 듀오와 오른쪽의 벤 화이트 3인방은 현재 유럽에서 가장 좋은 폼을
보이고 있는 수비수라 봐도 과언이 아닌 모습이며 여기에 하베르츠가 최근 살아나면서 공격
전개 작업 역시 한층 수월하게 풀리는등 공수 양면에서의 호조를 바탕으로 뮌헨 공포증
극복에 나서게됩니다.
바닥 밑의 지하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뮌헨입니다.
도르트문트와의 홈경기 2대0 패배에이어 하이덴하임 원정에서 먼저 2골을 넣고도
후반 3골을 내주며 3대2 대역전패를 당하는 망신을 샀습니다.
로테이션의 의중이었는지 챔스를 앞둔 시험 무대였는지는 몰라도 김민재, 우파메카노
수비 조합을 다시 들고 나온 것이 대실패로 돌아간 모습입니다.
무엇보다 이미 뮌헨만의 위닝 마인드가 실종 상태라는 점이 챔스 8강을 앞두고
뼈아픈 부분이 아닐수 없습니다.
그래도 최근 및 지난 경기 부상으로 결장했던 노이어, 사네, 코망, 파블로비치는
모두 출전이 가능하다는 소식이 들려왔고 아스날과의 맞대결은 16/17 시즌이 마지막이지만 그간
런던 팀들을 유독 잘 잡았던 면모를 재현할수 있을지 두고볼 일입니다.
주력들이 돌아오긴 하지만 이미 바닥으로 떨어진 사기 및 투헬 감독과의 불신 문제를
과연 극복 가능할지 미지수인 뮌헨입니다.
최근 공식전 원정 경기 1승 1무 4패, 1승도 최하위 다름슈타트일 정도로 원정에서는
이러한 면모들이 더욱 부각되어왔습니다.
물론 아스날도 리그에서의 호조와는 정반대로 16강 포르투 전에서 악전고투를
했던 것에서 보이듯 챔피언스 리그에서 갑작스레 몸이 굳는 모습을 보일 가능성은
배제할수 없지만 워낙에 큰 경기력 차이 및 브라이턴 전 상대의 마지막 슛을
마갈량이스가 막아내고 모두가 포효 했던 모습에서 보이듯 그보다 큰 응집력의
차이를 토대로 뮌헨과의 1차전에서 승리를 거둘수 있으리라 예측해봅니다.
아스날의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