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력 경기는 요미우리 VS요코하마경기 입니다.
오늘 요미우리는 다카하시 레이, 요코하마는 오누키 신이치가 선발로 등판합니다.
다카하시의 올 시즌 기록 입니다.
시즌 첫 경기에서 한신 상대로 6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승리투수는 되지 못했지만 요미우리 데뷔전에서 좋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맞춰 잡는게 뭔지 제대로 보여주었는데 시종일관
편안한 투구를 했네요.
특히 좌타자 상대로는 퍼펙트 했습니다.
특이 사항으로는 지난 시즌 오타케도 그렇고 소뱅에서
센트럴 리그로 넘어온 투수들은 이적 첫 해 잘하네요.
오누키의 올 시즌 기록 입니다.
시즌 첫 경기에서 히로시마 상대로 6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되었습니다. 이날 우타 상대로는 완벽했는데
좌타 상대로 고전을 했습니다.
오늘도 좌타자 상대를 어떻게 해야 할지가 관건이네요.
특이 사항으로는 지난 시즌도 그렇고 볼넷이 나오면 승리투수가
될 확률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어제 두 팀의 라인업 입니다.
요미우리는 중심타선 타율은 나쁘지 않은데 득점권에서
헤매는 경우가 많고 리드오프에 누가 와도 활약이 없네요.
그리고 기동력 야구를 할 수 있는 전력도 아니라 큰거
한 방이 안 나오면 득점력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요코하마는 그동안 부진했던 사노가 어제 3안타 경기를
하면서 부활했고 상위, 하위 가릴 것 없는 타선입니다.
현재 12개 팀 가운데 팀 타율 1위 입니다.
소뱅에서 트레이드 되어 넘어온 타카하시가 이적을 계기로
심적인 변화가 있는지 시범경기부터 미친듯이 잘 던지더니
시즌 첫 경기도 매우 인상적인 투구를 했습니다.
보통 이런 투수의 상승세는 어느정도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오늘도 엄청 무너지거나 할 것 같지는 않네요.
반면 오누키는 잘 던지는데 조금 애매하다고 해야하나
구위에 비해 포스가 그닥입니다. 스윕전이기도 하고
다카하시 믿고 요미를 가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요미우리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