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리 +0.5 플핸승]
원래 에버튼의 정체성은 죽지도 않고 또왔네의 바퀴벌레같은 끈적한 수비로 EPL에 살아남는 잡초같은 팀인데 최근 그수비력이 예전만 못함. 공격이야 말할것없이 뾰족한맛도 전혀없음. 오히려 강등탈출의 동기부여가 강한 번리의 최근 고추가루가 더 매워보임. 그증거로 번리는 최근 4경기동안 무패를 거두며 꾸역꾸역 1점이라도 챙겨가는중. 에버튼역시 전경기 뉴캐슬이랑 무승부를 거두며 12월이후 1승도 없다는게 차라리 이쯤되면 플핸받는쪽 가는게 현명하다 생각.
[뉴캐슬 +0.5 플핸승]
풀럼의 그 다된밥에 코빠트리는 경기가 바로 직전경기에서도 어김없이 나옴. 일단 경기보면 상대 골 에어리어까지의 운반이나 속공상황에서의 롱볼로 찔러주는 상황은 거의 상위권팀 못지않게 정말 매끄럽게 잘만듬. 다만 숟가락만 올려서 먹으면 되는순간에 날려먹은 찬스나 장면이 한두번이 아님. 뉴캐슬은 여전히 주전들 대거 부상으로 정상적인 경기력이 전혀 안나오고있지만 나름 포기하지않고 화이팅넘치는 저돌적인 면이 있기때문에 역배받았다면 뉴캐슬 플핸승 고.
[루턴타운 +0.5 플핸승]
루턴타운이 전경기 아스날한테 졌지만 올시즌 아스날 리버풀 맨시티는 사실 워낙 강팀이라 애네셋을 상대로 패배한 경기를 지표로 팀을 평가하는건 무리가있음. 그런면에서 중하위권팀들상대로는 루턴의 수비력이 꽤나 먹혀들공산이 크다봄. 일단 후반기들어 수비조직이 안정화되었고 감독이 꽤나 수비에 진심이라는게 느껴질정도로 압박도 좋음. 다만 공격력은 기대가 안되며 본머스가 약팀을 워낙 잘잡긴하지만 한번정도 루턴타운이 사고칠 가능성이 있어보임.
[2.5 오버]
이거 경기전에 라인업 보고가야되는경기. 일단 황희찬 훈련 복귀했따는 소식과 함께 쿠냐역시 전경기 복귀하면서 울버햄튼은 공격에서 숨통이 트임. 다만 정상 컨디션은 아니겠지만 어쩃든 공격에서 소리라도 질러볼수있는 울버햄튼이고 웨스트햄은 최근 보웬이 여전히 시즌초반부터 현시점 중후반까지 좋은폼을 유지중. 게다가 웨스트햄의 수비는 지난시즌에 비해 견고함이 많이 떨어졌기때문에 오버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