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력 경기는 요코하마 VS요미우리경기 입니다.
오늘 요코하마는 아즈마 카즈키, 요미우리는 토고 쇼헤이가 선발로 등판합니다.
아즈마의 올 시즌 기록 입니다.
4경기 선발로 던져서 2승 방어율 2.77 입니다.
모두 퀼스 이상의 성적을 기록했고 피홈런은 단 한개를
맞았는데 지금 던진 이닝과 비교해보면 지난 시즌 보다
피홈런 페이스가 더 줄었습니다.
좌타 상대로 피안타율이 3할이 넘고 유일하게 홈런을
기록한건 우타였습니다.
특이 사항으로는 좌타 상대로만 몸에 맞는 볼이 두개가 있네요.
토고의 올 시즌 기록 입니다.
4경기 선발로 나와서 1승 1패 방어율 2.16 입니다.
히로시마를 연속으로 만나서 1승도 못한건 아쉽고
지난 시즌과 비교하면 볼넷 페이스가 더 떨어졌네요.
좌타 상대로 피안타율이 3할이 넘지난 우타 상대로는
거의 안타를 안 맞는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특이 사항으로는 요코하마 원정에서 기록을 보니
거의 모 아니면 도네요.
두 팀의 최근 경기 라인업 입니다.
요코하마는 어제 분석한 지바롯데와 완전 판박이 입니다.
타율 자체는 나쁘지 않아 보이는데 발야구가 전혀 안되는
팀이고 홈런 역시 쳐줄 사람이 없어서 단타를 치고 많이
나가도 홈으로 불러들이기가 참 어렵습니다. 결국 마키와
미야자키가 해결해주는 날 이기는 경우가 많은데 상대
투수들이 바보도 아니고 쉬운 공 잘 안주죠.
요미우리는 우라냐를 엔트리에 넣었는데 대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그래서 국내 선수들로 라인업을
꾸려서 경기를 하고는 있는데 득점력이 너무 떨어지네요.
어제도 2안타치고 사카모토 홈런으로 겨우 이겼죠.
토고가 데뷔하고 아마 요코하마 원정에서 홈런을 가장
많이 맞았을 겁니다.
그래서 잘 던지면 완봉인데 안풀리면 답이 없을
정도로 기복이 심하구요. 물론 지난 시즌은 커리어
하이를 찍을 정도로 잘했기 때문에 요코하마 원정에서도
잘한 경기가 더 많았지만 올 시즌은 살짝 불안하네요.
그리고 아즈마는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홈에서
안타를 많이 맞아도 어떻게든 위기를 넘기며 최소
실점을 이어가고 있구요. 요코 불펜이 요미 불펜보다
불안하기 때문에 제발 선취점 얻기를 바라며 요코 가보겠습니다.
요코하마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