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 NPB 일본야구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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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일 NPB 일본야구 포인트

토식이 0 711 04.06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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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혼햄 / 세이부 ] 5.5 오버



오늘 선발은 카토. 지바 상대로 볼넷, 피홈런 없이


6이닝 동안 안타 4개 밖에 안 맞았는데 야수 선택,


장타등이 겹치며 아쉽게 3실점하고 패전. 카토 다운


투구였지만 갈수록 삼진률이 줄고 있다는게 아쉬움.


어제 5타수 무안타를 기록중이던 마르티네스의 끝내기


희플로 이기기는 했지만 안타 14개 때리고 3점은 역시


아쉽고 선발 이토와 불펜진은 정말 잘했음 키타우라는


어제도 행운의 승리로 벌써 2승째.



오늘 선발은 스미다. 라쿠텐 상대로 시즌 첫 경기


매우 험난했지만 타선의 도움과 함께 꾸역꾸역


버티며 승리투수. 라쿠 상대로 이정도면 불안해 보임.


어제 잘 던지던 이마이가 갑자기 7회 집중타를 얻어


맞으며 동점을 허용했고 이후 불펜 대결에서 완패하며


역전패. 연장 12회까지 안타 6개치고 승리를 바라는건


욕심임.



탈삼진률이 떨어져서 인플레이 타구가 많은 카토에게


에스콘 필드는 결코 좋은 구장이 아니며 스미다는


지난 시즌 에스콘 필드에서 강점을 보였지만 라쿠


상대로 던지는거 보니 꽤나 불안해 보임.




라쿠텐.jpg


[ 라쿠텐 / 소프트뱅크 ] 소프트뱅크 승



오늘 선발은 쇼지. 지난 시즌 신인치고는 선방했지만


어느정도 파악이 끝난 2년차가 걱정된다고 했는데


첫 경기부터 타선이 구린 세이부에게 털림. 한 경기


뿐이지만 매우 불안해 보임. 어제 선발 하야카와가


5이닝동안 안타 10개 얻어맞으며 사망했고 타선은


안타 4개 끝. 4번 아사무라는 이제 타율 1할이 안됨.



오늘 선발은 모이넬로. 선발로 보직 변경하고 조금


불안감이 있었는데 첫 경기부터 완투하며 이번 시즌


기대감을 높였음. 어제 상위 타선이 하야카와를 매우


두들기며 경기를 쉽게 풀었고 선발 이시카와는 5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 투구수 여유가 있음에도 생각보다


일찍 내리던데 결과적으로 좋은 판단 이었음.



소뱅 타선이 살아나기 시작했고 쇼지는 이번 시즌


매우 고전하지 않을까 생각함. 모이넬로는 첫 경기


투구 내용만으로 일단 합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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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쿠르트 / 한신 ] 야쿠르트 1.5승



오늘 선발은 요시무라. 지난 시즌 기대만큼의 피칭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올 시즌은 첫 경기부터 7이닝 1실점.


아무리 상대가 주니치라고 해도 두자릿수 탈삼진은


충분히 인상 깊었음. 어제 목요일에 이어 다시 역전패.


시미즈, 호시, 키자와등 불펜이 돌아가면서 사고를


치는데 가뜩이나 선발도 약해서 정말 머리아픔.


대체 몇 점을 내야지 이길 수 있는건지 참...



오늘 선발은 오타케. 지난 시즌의 영광을 뒤로하고


시즌 첫 경기부터 난타를 당했음. 이러면 지난 시즌은


후루꾸 였다는 것 밖에 안되는데....어제 아오야기의


볼질이 또 시작되었는데 사토의 결승 홈런으로 간신히


승리. 사토, 모리시타 모두 타율이 개망인데 이상하게


홈런이 영양가 만점임.



첫 경기 양팀 선발 경기 내용이 완전히 달랐는데


야쿠를 가자니 불펜이 개망이라 걸리고 한신을


가자니 오타케 상태가 걸림. 이러면 그냥 안전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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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로시마 / 주니치 ] 히로시마 승



오늘 선발은 토마스 해치. 연봉 45만 달러주고


계약했는데 커터와 싱커가 주무기라 수비의 도움이


필수적이고 변화구에 타자들이 속지 않아서 투구수


많아지면 히로 불펜 상황 감안했을 때 승리투수 되기


매우 힘들 수 있음. 어제 구리가 6회까지 노히트노런을


할 정도로 좋았는데 1실점하고 패전 투수가 될 줄은


몰랐음. 타선 보다 답답해서 토하는줄.



오늘 선발은 와쿠이. 지난 시즌 주니치로 이적하고


커리어 최다패를 기록하길래 올 시즌도 크게 기대를


안했는데 첫 경기에서 깜짝 호투. 리그 적응이 끝나건지


아니면 후루꾸인지 오늘 경기 보면 알 수 있을듯. 어제


야나기, 카츠노, 마르티네스로 이어지는 투수진을


앞세워 1:0 신승. 7회 내려간 야나기의 기도가 먹혔는지


8회 점수내고 간신히 승리 챙긴게 코메디.



지난 시즌 와쿠이가 기록한 13패중에 4패는 히로에게


당한거임. 그 정도로 고전했고 해치는 개인적으로


시즌 초반에는 먹힐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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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바롯데 / 오릭스 ] 지바롯데 승



오늘 선발은 타네이키. 약한 니혼햄 타선을 감안


하더라도 첫 경기 너무 좋았고 지난 시즌 커리어


하이가 후루꾸가 아님을 증명했음. 어제 개막전에서


고전한 오지마가 완봉승으로 승리의 1등 공신.


타선은 오카의 결승 2루타로 간신히 1득점. 그래도


안타는 최근 경기중에서 가장 많았음.



오늘 선발은 에스피노자. 복권 정도로 생각한


에스피노자를 두번째 선발로 등판시키길래 다소


의외였는데 소뱅 상대로로 능력을 입증했음 하지만


우려대로 제구 못 잡으면 언제 어떻게 될지 모름.


어제 오지마에게 완봉을 당할 정도니 전체적으로


타선의 부진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겠음 미야기는


7이닝 1실점하고 2패째.



어제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선발진인데 이제 오릭스


타선은 조금 심각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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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미우리 / 요코하마 ] 요코하마 1.5승



오늘 선발은 그리핀. 시즌 첫 경기부터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도쿄돔에서 강점을 다시 보여주었고


크게 나무랄대 없는 피칭으로 승리투수. 출발이 좋음.


어제 2회 선취점을 뽑았지만 그게 전부였고 오코에가


찬스 한 번을 못 살린게 패인. 토고는 6회 와타라이에게


맞은건 어쩔 수 없었어도 최근 미쳐버린 세키네는 조금


조심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음.



오늘 선발은 앤서니 케이. 16년 드래프트 1라운더면


당시 꽤나 유망주였다는 이야기인데 결국 안터지고


일본으로 왔음. 오늘 히로시마 선발 해치와 같은 팀에


있었고 90마일 중반의 속구를 비롯해서 체인지업이


주무기. 탈삼진 능력이 꽤나 좋다고 알려져 있음.


어제 아즈마의 호투를 앞세워 역전승. 타선은 마키가


도루 포함 3안타로 활약했고 와타라이는 멀티히트.



케이는 스타일상 첫 번째 상대하면 공략이 쉽지


않아 보이고 그리핀은 여전히 도쿄돔에서 믿을맨인데


요코하마 플핸 배당이 너무 잘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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