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4일 NPB 주니치 요미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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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4일 NPB 주니치 요미우리

토식이 0 709 04.04 13:54

◈주니치

우메츠 코다이가 시즌 첫 승에 도전합니다. 작년 3경기에 등판해 1승 1패 0.95의 성적을 남겼던 우메츠는 건강만 하다면 위력적인 투수라는걸 새삼스레 증명해 보였습니다. 특히 홈 경기에 강점이 있는 투수라는 점이 가장 크게 내세울수 있는 무기가 될수 있을 듯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요미우리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호소카와 세이야의 솔로 홈런 포함 5점을 득점한 주니치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집중력이 살아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특히 2년차 내야수 무라마츠 카이토의 활약이 팀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중입니다. 4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소부에 대신 다른 투수를 셋업으로 돌리는게 좋아 보입니다.

◈요미우리

스가노 토모유키가 시즌 첫 승 도전에 나섭니다. 작년 4승 8패 3.36으로 입단 후 가장 저조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스가노는 오픈전에서 조금씩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다행스럽습니다. 특히 작년 주니치 상대로 17.1이닝 1실점의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판테린 돔에서 강하다는 건 스가노가 내세울수 있는 장점일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오노 유다이와 소부에 다이스케 상대로 하기오 마사야의 데뷔 첫 솔로 홈런 포함 2점을 득점하는데 그친 요미우리의 타선은 도쿄돔을 벗어나면서 타격감이 급격하게 떨어진 모습이 역력합니다. 특히 주자가 나갔을때 범타가 계속 나온다는게 불안한 포인트일듯합니다. 4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아카호시 유지가 롱릴리프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습니다.

◈코멘트

홈으로 돌아와서 주니치의 경기력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특히 타선이 제 몫을 해준다는게 포인트. 홈 경기임을 고려한다면 우메츠의 투구는 기대를 걸수 있기도 합니다. 스가노의 투구 역시 판테린 돔에선 좋은 투수이기 때문에 호투의 가능성은 높은 편. 하지만 이번 시리즈 내내 타선의 집중력은 주니치가 조금 더 좋고 요미우리의 타자들은 뭔가 쫓기는 모습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집중력에서 앞선 주니치 드래곤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주니치 승

[[핸디]] : +2.5 주니치 승

[[U/O]] : 5.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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