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목이면서 순서로는 5선발들간의 싸움인데
비가 그칠지 걱정이긴한데...
분석한거라 일단 공유합니다.
SSG 오원석과 한화 문동주 기아 이의리 롯데 이인복 두산 김동주 빼고
나머지 팀들은 5선발 후보?들의 등판입니다.
통산 2경기지만 SSG에겐 약했던(1승1패 12.27) 한화 문동주와 달리...
한화전에서 잘했고(10경기 4승 2패 3.76)
이번에 다저스 경기에서도 2이닝 삭제했던 체인지업을 장착한 오원석.
막강한 투타 밸런스를 보여주는 한화가 인천에서 스윕을 할까요.
투수전이 될듯 싶은데 뭔가 상대성에서 쉽지 않은 결과가 나올 경기 같네요.
오원석 준비 잘 되어 있는것 같아서
SSG승과 언더를 고민해봅니다.
상무에서 돌아온 삼성의 이승민이 5선발 기회를 받는데요.
구속은 느리지만 제구와 변화구가 좋은편인데
집중력이 좋은 엘지 상대로 얼마나 버텨줄지...
불펜데이가 될수도 있다고 보구요.
엘지도 5선발 후보로 김윤식 대신에 손주영을 올리는데
구위가 묵직하고 구속도 빠른편인데 제구가 좀 안되는 불안한 점이 있는.
염감독이 올시즌 선발야구 하겠다고 6이닝이나 100구는 채워가겠다는 각오이고
바로 고척가서 주말 3연전도 해야하기에 손주영이 좀 맞더라도
상대투수도 후보군이니 타자들 믿고 이닝 계속 맡길거 같구요.
1,2차전 모두 불펜 연투에 투수전 소모가 심해서
3차전은 선발 불펜 누군가는 털릴수 있는 타격전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광주에서 열리는 현재 승률 100인 기아의 스윕전.
롯데는 이인복을 기아는 이의리가 5선발로 나오는데요.
이의리가 지난 시즌 롯데 저승사자였죠.
행여 이인복이 무난하게 잘 던진다 해도 어제 보여준 롯데 수비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