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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5일 KBL 남자농구 6강 PO 1차전 수원KT 울산모비스 (승패,언오버)
4월 5일 KBL 프로농구 6강 PO 1차전 < 수원KT 울산모비스 > 분석
정규시즌 6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수원KT가 (3/9) 홈에서 98-94 승리를 기록했다. 문성곤이 32분여 출전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했지만 승부처를 지배하는 패리스 배스(29득점)의 활약이 나온 경기. 하윤기(23득점)가 높이 싸움에서 힘을 보탰으며 허훈(20득점, 5어시스트)이 백코트의 중심을 잡아준 상황. 반면, 울산 모비스는 이우석(24득점, 10어시스트, 9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토종 빅맨의 골밑 대결에서 밀렸던 경기. 토종 포워드 라인의 수비에서 기동력이 떨어지는 가운데 백코트 싸움에서 부족함이 나타난 상황. 또한, 턴오버에 이은 손쉬운 속공 실점은 추격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주범이 되었던 패배의 내용.
5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수원KT가 (2/15) 홈에서 103-99 승리를 기록했다. 승부처를 지배하는 패리스 배스(32득점, 7어시스트, 11리바운드)의 활약이 나온 경기. 반면, 울산 모비스는 게이지 프림(36득점, 10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자동문 수비가 나타난 경기.
4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울산 모비스가 (1/6) 홈에서 83-82 승리를 기록했다. 미구엘 안드레 옥존(23득점, 5어시스트)가 해결사가 되었고 4쿼터(32-16)에 강한 뒷심을 보여준 경기. 게이지 프림과 케베 알루마의 역할 분담도 좋았으며 함지훈, 장재석(14득점)이 높이 싸움에서 힘을 보탰던 상황. 반면, 수원KT는 패리스 배스(24득점), 하윤기(23득점)가 분전했지만 허훈(10득점)이 19분여 출전 시간 밖에 소화하지 못했고 28%의 낮은 3점슛 성공률이 나왔던 패배의 내용.
3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울산 모비스가 (12/22) 홈에서 94-74 승리를 기록했다. 만족할수 있는 팀 야투(55.7%)와 3점슛(47.4%) 성공률을 기록했고 1쿼터 부터 시종일관 상대를 압도한 경기. 반면, 수원KT는 패리스 배스(27득점), 하윤기(25득점)를 제외하고는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았으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11개 마진으로 밀렸던 경기.
2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수원KT가 (11/13) 원정에서 77-61 승리를 기록했다.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수원KT가 (11/11) 홈에서 75-74 승리를 기록했다.
정규시즌 3위를 기록한 수원KT와 6위 모비스가 펼치는 6강 PO 1차전 이다. 올시즌 상대전 4승2패를 기록한 수원KT는 홈에서 모두 승리를 기록했는데 패리스 배스의 클러치 능력이 원정과는 차별화 되었다. 수원KT의 근소한 우위가 예상된다.
추천 - 수원KT 승
#U/O 라인 : 정규시즌 막바지에 두 팀 모두 공격적인 부분을 많이 강조했지만 단판 승부가 되는 6강 PO에서는 수비의 중요성을 많이 강조하면서 준비를 해왔다.
추천 - 기준점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