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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선발은 이호성, 엔시는 하트가 나선다.
이호성은 승패없이 9.00의 방어율, 하트는 2승 3.00의 방어율이다.
이호성은 백정현이 아직 복귀하지 못한 삼성이 국내선발을 대체로 내세워야 하기에 이승민과 더불어
기회를 받은 투수다. 지난 시즌 삼성의 선택을 받고 프로로 왔고 이번 시즌은 한 경기에 나섰었다. 기아 상대로
등판했었는데 3이닝 동안 3실점하긴 했지만 안타를 3개나 맞으며 나름 가능성을 보였다. 슬라이더의 컨트롤만
안정을 찾을 수 있다면 충분히 경쟁력을 보일 수 있는 선수다.
하트는 직전 경기에서 쓱 상대로 6이닝 1실점 비자책 승리를 따내며 연승에 성공했다. 기아의 네일과 크로우등
새로운 외인 조합이 잘해주긴 하지만 그와 카스타노의 조합도 그에 못지 않다. 3경기에서 18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홈런 허용이 없고 삼진을 20개나 잡아냈다. 좌완 투수로 구위에 강점이 있고 갈수록 제구도 안정을 찾는
모습이다.
엔시의 승리를 본다. 삼성은 구자욱과 김지찬등이 출루 능력을 보이며 타선이 힘을 내지만 5번 이후의 생산력은
아쉽다. 또, 제구 문제가 있는 어린 투수의 등판 경기라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하트가 이닝을 충분히 먹어줄 수 있고
시즌 초반 최강의 타선이 뒤를 지원할 엔시가 승리할 것이다.
엔시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