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으로 문의하세요!
- 1 적반하장11,040,700P
- 2 토착왜구박멸11,033,000P
- 3 화차11,030,500P
- 4 드렁큰호그9,185,100P
- 5 슈킹연합본부장6,310,900P
- 6 리거5,661,400P
- 7 구수한날리면4,799,100P
- 8 무속4,622,500P
- 9 노아3,185,450P
- 10 발로텔리2,935,500P
4월 7일 EPL 프리미어리그 <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리버풀 > 분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주중 첼시 원정에서 후반 뒷심부족을 드러내며 통한의 3-4 역전패를 당했다. 공식경기 3연속 무패행진에 마침표를 찍고 만 상황. 현재 순위 6위, 4위 애스턴 빌라와의 승점 차가 다시 12점으로 벌어진 만큼 이번 홈경기를 실수 없이 잡아내야 하는 입장이다. 리버풀 상대로는 약 3주 전에 펼쳐진 FA컵 8강전에서 연장혈투 끝에 4-3으로 승리했던 기억이 생생한 만큼 자신감을 갖고 승리 사냥에 나서게 될 듯. EPL 전통의 라이벌 대결 중 하나로 손꼽히는 노스웨스트 더비임을 떠올리면 더욱 그렇다. 단, 기존 부상자들에 이어 MF 카세미루, DF 바란, 에반스마저 출전여부가 불투명해지는 등 뼈아픈 추가 전력누수가 발생했다는 점은 커다란 악재가 아닐 수 없다. 모두 결장 시 치명상에 가까운 전력 손실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024년 새해 들어 절정의 폼을 구가하던 주포 FW 호일룬(7골)이 부상 이후 부진하다는 점도 불안요소로 다가온다. 올 시즌 홈 성적은 8승 1무 5패로 준수한 상태이며, 리버풀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1무 2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하고 있다.
리버풀은 홈에서 셰필드를 3-1로 완파하고 리그 7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아스널의 토요일 경기 승리로 인해 일시적으로 선두 자리를 내주고 2위로 내려온 상황.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태에서 승점 1점 차로 뒤처져 있는 만큼 이번 맨유전 승리 시 선두 자리로 복귀하게 될 전망이다. 다음 주중에 아탈란타를 홈으로 불러들여 유로파리그 8강 1차전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입장이지만, 리그전에 힘을 빼고 나올 가능성은 사실상 없어 보인다. 클롭 감독의 마지막 시즌을 리그 우승으로 마무리짓겠다는 의지가 남다른 리버풀이기도 하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2024년 새해 들어 줄부상 악재가 끊이지 않고 있음에도 불구,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상승무드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상당히 고무적으로 다가온다. 2% 부족한 모습으로 일관하던 FW 누녜스(11골 7도움)가 팀의 주포이자 살라의 뒤를 잇는 세컨드 해결사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에도 큰 힘이 실린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8승 4무 2패로 강세가 돋보이지만, 맨유 원정에선 최근 3경기 5-0 승, 1-2 패, 3-4 패(컵)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 주요 결장자
맨유: FW 마샬(백업/부상), MF 카세미루(주전/불투명), DF 리산드로(주전/부상), 쇼(주전/부상), 바란(주전/불투명), 린델뢰프(백업/부상), 말라시아(백업/부상), 에반스(백업/불투명).
리버풀: FW 조타(주전급/부상), MF 티아고(백업/부상), 바세티치(백업/부상), DF 알렉산더-아놀드(핵심전력/부상), 마팁(주전급/부상), GK 알리송(핵심전력/부상).
#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리버풀의 6:4 우세를 예상. 뼈아픈 추가 전력누수가 발생하며 4월 행보에 비상이 걸린 맨유다. 주포 FW 호일룬이 부상 이후 부진한 상태이기도 하다. 파죽지세의 리버풀이 맨유를 잡고 선두 탈환에 성공할 가능성을 높게 본다.
# 베팅 Tip
- 일반: 리버풀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3.5 기준 언더(추천:★★★☆☆).
4월 8일 EPL 프리미어리그 < 셰필드 첼시 > 분석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주중 리버풀 원정에서 1-3으로 무너지며 6경기 연속 무승행진을 이어갔다. 현재 순위 꼴찌, 잔류권과의 승점 차가 다시 10점으로 벌어지고 만 상황. 이번 홈경기 패배 시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게 될 전망이다. 시즌 후반부에 이르러서도 줄부상 악재가 끊이지 않고 있다는 점, 와일더 감독을 2년 만에 복귀시킨 이후에도 수비 안정화에 실패 중이라는 점 등을 감안하면 첼시의 상승세에 제동을 걸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 설상가상으로 기존 부상자들에 이어 MF 하머(3골 4도움)마저 출전여부가 불투명해졌다는 소식. 최대 1군 멤버 7명이 결장할 수 있다는 점에 주의가 요망된다. 주포급 FW 아처(4골)가 경미한 부상에서 회복했다는 점이 그나마 위안거리로 다가온다. 올 시즌 홈 성적은 2승 3무 10패로 부진한 양상이며, 첼시와의 최근 맞대결에서도 1승 4패로 일방적인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첼시는 맨유와의 주중 홈경기에서 치열한 난타전을 펼친 끝에 4-3 극장승을 거뒀다. 리그 6경기 연속 무패행진과 함께 9위까지 치고 올라간 상황. 7위 웨스트햄과의 승점 차를 5점으로 좁혀둔 만큼 이번 셰필드전 승리 시 중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될 전망이다. FA컵에서도 결승 진출에 성공하는 등 후반기 들어 부활의 전주곡을 울리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다른 무엇보다 맨시티에서 건너온 젊은 에이스 MF 팔머(16골 8도움)가 주중 맨유전에서 해트트릭 쇼를 펼치는 등 절정의 폼을 구가하고 있다는 점에 큰 힘이 실린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DF 칠웰이 고열 증세로 출전여부를 장담할 수 없게 됐다는 소식. 결장 시 최근 폼이 좋은 DF 쿠쿠렐라가 왼쪽 수비를 책임질 예정이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5승 3무 6패로 승률 5할 미만이지만, 셰필드 원정에선 최근 3경기 2-0 승, 0-3 패, 2-1 승으로 우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주요 결장자
셰필드: FW 브루스터(백업/부상), 제비슨(백업/부상), MF 하머(주전/불투명), DF 이건(핵심전력/부상), 로우(주전급/부상), 바샴(백업/부상), 노링턴-데이비스(백업/부상).
첼시: FW 은쿤쿠(주전/부상), MF 라비아(백업/부상), 우고추쿠(백업/부상), DF 제임스(주전/부상), 칠웰(주전/불투명), 콜윌(주전급/부상), 포파나(주전급/부상).
#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첼시의 6:4 우세를 예상. 에이스 MF 팔머의 해트트릭 쇼에 힘입어 주중 맨유전에서 4-3 극장승을 거둔 첼시다. 꼴찌 셰필드의 최근 부진 및 여전히 심각한 전력누수 여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첼시의 연승 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
# 베팅 Tip
- 일반: 첼시 승(추천:★★★★☆).
- 핸디캡: 첼시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3.5 기준 오버(추천:★★★☆☆).
4월 8일 EPL 프리미어리그 < 토트넘 노팅엄 > 분석
토트넘 홋스퍼는 웨스트햄과의 원정 더비에서 접전 끝에 1-1로 비기며 루턴 타운전 승리(2-1)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현재 순위 5위, 4위 애스턴 빌라보다 2경기를 덜 치른 상태에서 승점 3점 차로 뒤처져 있는 상황. 빌라가 토요일 경기에서 무승부로 발목을 잡힌 만큼 절호의 추격 기회를 부여받은 상태다. 이번 홈경기 승리 시 챔스 진출권 재도약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최상의 동기부여를 바탕으로 승리 사냥에 나서게 될 전망이다. 리그에만 힘을 집중시킴에 따라 주중경기 없이 1주 단위로 휴식을 취할 예정이기도 하다. 초반부터 총공세를 펼치게 될 듯. 기존 부상자들 외에 FW 히샬리송(10골 3도움)이 부상 재발로 추가 이탈한 상태이며, FW 손흥민(15골 8도움)이 그 대신 원톱 역할을 책임질 것이 유력시된다. 이 경우 왼쪽 윙포워드로 선발 출격하게 될 FW 베르너(2골)의 결정력이 불안정하다는 점을 불안요소로 손꼽을 만하다. 올 시즌 홈 성적은 11승 4패로 준수한 상태이며, 노팅엄과의 최근 맞대결에서도 4승 1패로 일방적인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홈에서 풀럼을 3-1로 완파하고 FA컵 포함 6경기 연속 무승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현재 순위 17위, 강등권의 루턴 타운(18위)과 승점 동률을 기록 중인 상황. 잔류 안정권에 근접하기 위해 더욱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야 하는 입장이다. 토트넘 원정에서 승점 획득에 성공할 경우 제대로 잔류 버프를 받을 수 있는 만큼 배수의 진을 치고 총력전을 펼치게 될 전망이다.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우승 히어로였던 DF 몬티엘은 부상 재발로 이번 원정에 불참했다는 소식. FW 아워니이(6골 3도움), DF 볼리, 타바레스 3인방도 복귀여부가 불투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뉴캐슬에서 건너온 FW 우드(11골)가 아워니이 대신 주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는 큰 힘이 실린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2승 4무 9패로 부진한 양상이며, 토트넘 원정에서도 최근 3경기 1-1 무(컵), 1-3 패(컵), 1-3 패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