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 KBL에서 원주DB와 안양 정관장의 맞대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 경기는 원주DB의 홈 경기로, 두 팀의 현재 상황과 전력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원주DB (8승 10패)

원주DB는 최근 두 경기에서 연속 승리를 거두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12월 16일, 수원 KT를 상대로 72-66으로 이겼고, 12월 14일 부산 KCC를 제압하며 92-88의 결과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경기에서는 리바운드에서 41-39로 우세를 보였고, 3점 슛에서도 9개를 성공시키며 공격의 균형을 맞췄습니다. 치나누 오누아쿠(17득점, 16리바운드)와 강상재(17득점)가 골밑에서 애쓰며 팀을 이끌었고, 서민수(9득점)의 3점슛도 중요한 순간마다 터졌습니다. 이선 알바노(13득점, 6어시스트)는 내외곽을 넘나드는 플레이로 상대 수비를 괴롭혔으며, 공세적인 방어로 상대의 추격을 따돌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는 5승 4패를 기록하며 3연승 중입니다.

안양 정관장 (7승 11패)

안양 정관장은 최근 고양 소노를 상대로 79-78로 승리하며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이전 경기에서는 창원LG에게 68-79로 패했으며, 리바운드에서는 31-33으로 뒤졌지만 3점 슛에서 9개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후반전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 5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고, 캐디 라렌(13득점, 11리바운드)의 에너지가 돋보였습니다. 정효근(19득점)은 4쿼터에서 팀이 승리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정규시즌 원정에서는 2승 7패로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상대전 특징

이번 시즌 두 팀의 맞대결에서는 원주DB가 12월 4일 홈에서 98-67로 승리하며 상대전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이 경기에서는 리바운드에서 33-41로 밀렸지만 3점 슛에서 17개를 성공시키며 공격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첫 맞대결에서는 10월 26일 안양 정관장이 홈에서 68-60으로 이겼고, 리바운드에서는 44-33으로 이기며 안정적인 경기를 펼쳤습니다.

배팅 추천

이선 알바노는 오누아쿠와 강상재의 장점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볼 핸들러로 기대됩니다. 안양 정관장은 최근 원정에서 야투 적중률이 높은 편이 아니며, 턴오버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 가능성이 높은 선택 => 원주DB 승리

◎ 배당을 노리는 선택 => 승5패 구간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