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토리노와 볼로냐가 맞붙습니다. 이번 경기는 각각의 팀이 직면한 상황과 최근 성적을 바탕으로 분석해 보겠습니다.

토리노 (이탈리아 1부 11위 / 최근 5전: 패무패무승)

토리노는 3-4-1-2 포메이션을 선호하며, 소사(DL)의 크로스를 활용한 속공 공격이 특징입니다. 그러나 카라모(FW)와 사나브리아(FW)의 투 톱이 호흡이 맞지 않아, 블라시치(AMC)의 개인 능력에 의존하는 단조로운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최근 엠폴리전에서는 단 한 번의 찬스를 살려 1-0으로 승리했지만, 공격 효율이 아쉬운 상황입니다. 수비진은 코코(DC)의 결장으로 인해 뎀벨레(DC), 왈루키에비츠(DC), 마시나(DC)의 백3 조합을 가동하지만, 이들의 경험 부족으로 인해 조직적인 수비에 대한 우려가 존재합니다.

- 결장 이슈: 코코(DF / ★★★★), 슈르스(DF / ★★★), 자파타(FW / ★★★★★)

볼로냐 (이탈리아 1부 7위 / 최근 5전: 승승무무승)

볼로냐는 4-2-3-1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도밍게즈(LW)와 퍼거슨(RW)를 활용한 지공 전개가 두드러집니다. 하지만 주전 측면 자원인 오르솔리니(FW)와 은도예(FW)의 부상으로 인해 중앙 공격수 오드가르드(FW)가 2선으로 내려와 빌드업이 단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피오렌티나와의 경기에서는 한 번의 찬스를 살려 1-0으로 승리하는 등 효율성을 보였지만, 여전히 공격 전개에 다소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수비진은 루쿠미(DC)와 뷰케마(DC)를 중심으로 안정된 모습을 유지하고 있으며, 프레울러(DM)의 수비 가담이 토리노의 역습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결장 이슈: 미란다(DF / ★★★★), 엘 아주지(MF / ★★★), 에비셔(MF / ★★★★), 오르솔리니(FW / ★★★★), 은도예(FW / ★★★★)

결과 예측

볼로냐가 경기의 주도권을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양 팀 모두 공격 전개가 단조로운 편이어서 대량 득점은 예상되지 않지만, 볼로냐의 더 나은 조직력과 안정적인 수비가 토리노의 역습을 효과적으로 저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볼로냐의 승리와 언더(2.5 기준)를 추천합니다.

배팅 요약 및 추천

승무패: 볼로냐 승

핸디캡 (+1.0): 무승부

언더오버(2.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