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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스포츠분석
오클랜드 볼티모어 07월8일
오클랜드 볼티모어 야구분석
오클랜드 볼티모어 스포츠중계
투수진의 호투로 연승에 성공한 콜로라도 로키스는 태너 고든이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가진다. 2019년 애틀랜타의 6라운드 지명을 받고 입단해 여기저기 돌다가 콜로라도로 온 고든은 26살에 데뷔라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이번 시즌 AAA PCL에서 2승 3패 5.35에 피안타율이 .299라는건 기대를 하지 말라는 이야기다. 전날 경기에서 세스 루고 상대로 브렌턴 도일의 2점 홈런 포함 3점을 올린 콜로라도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이번 시리즈 타격이 좋다는 말은 하기 어렵다. 결정적 2점 홈런을 터트린 도일은 여전히 광란의 질주를 이어가는 중.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그래도 제 몫은 해내고 있다.
타선의 부진이 연패로 이어진 캔자스시티 로얄스는 브래디 싱어(4승 5패 3.05)가 시즌 5승에 도전한다. 3일 템파베이와 홈 경기에서 5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패배를 당한 싱어는 역시 홈 경기에 강한 투수임을 증명해 보였다. 최근 원정 투구도 QS급 투구가 이어진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인데 낮 경기에서 4승 1패 2.15로 압도적인 강함을 자랑한다는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전날 경기에서 찬스를 모두 날려버리면서 오스틴 감버 상대로 터진 비니 파스콴티노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후반의 찬스를 모두 날려버리는 우를 범했다. 그만큼 이번 시리즈에서 득점권 문제가 심각한 편. 그나마 불펜의 2이닝 무실점이 위안일 것이다.
타선 폭발로 반격에 성공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는 미치 스펜스(5승 4패 4.15)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3일 에인절스와 홈 경기에서 5.1이닝 6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스펜스는 홈에서만큼은 대단히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4월 27일 볼티모어 원정에서 3이닝 노히트 노런의 투구를 과시했는데 낮 경기 방어율이 5.23이라는게 최대 불안 요소다. 전날 경기에서 볼티모어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5발 포함 무려 19점을 올린 오클랜드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또 한번의 빅게임을 만들어 내는데 성공했다. 기선 제압 3점 홈런 포함 3안타 4타점을 올린 브렌트 루커는 최고의 트레이드 매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그러나 메디나 이후 4이닝동안 7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크게 반성해야 한다.
선발의 난조가 대패로 이어진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그레이슨 로드리게즈(10승 3패 3.45)가 시즌 11승에 도전한다. 3일 시애틀 원정에서 6.1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로드리게즈는 시애틀 상대 강점을 멋지게 이어간바 있다. 작년 오클랜드 상대로 홈에서 4.1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지만 그때의 로드리게즈와 지금의 로드리게즈는 완전히 다른 투수다. 전날 경기에서 루이스 메디나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오클랜드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8점을 올린 볼티모어의 타선은 16점차 이후에 나온 득점에 대해 의미를 갖지 않는게 좋을듯. 메디나 상대로 부진했다는건 반성해야 할 부분이다. 6이닝동안 9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콜 어빈에게 불펜 적성이 맞지 않는다는게 증명된 듯 하다.
전날 경기에서 오클랜드는 이보다 더 좋을수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문제는 이번 시즌 두자릿수 득점 뒤엔 반드시 타격감이 가라앉아버린다는 점일듯. 그리고 전날 오클랜드의 타격 스타일을 고려한다면 그레이슨 로드리게즈 공략은 거의 꿈에 가깝고 볼티모어의 타선은 스펜스의 투구 특징을 철저하게 파훼할 것이다. 선발에서 앞선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6:3 볼티모어 승리
핸디 : 볼티모어 승리
언더 오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