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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대한민국 1부 7위 / 승승승승패)
강원을 상대로 2-3으로 져버리고 말았다. 강원을 상대로는 광주가 상당히 강했고, 실제로도 2-0으로 앞서면서 기세를 잡았지만 뒷심에서 밀려버리고 말았다.
그래도 상대를 끌어당기고, 공간을 상당히 넓게 쓰는 특유의 전술은 효과가 없지 않았다고 할 수 있을 듯. 실제로 전체적으로 광주가 울산에게 강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현재 울산을 상대로는 4연승을 달리고 있는 흐름이기도 하다.
특히 광주는 울산 상대로는 최대한 한 골 차이의 신승을 만들어내는 편. 따라서 광주 하면 생각나는 공격적인 운영이 아니라, 상당히 수비적으로 나서면서 울산에게 답답함을 강요하는 모습이 잦다. 최근 3연승을 달리는 대진에서도 두 골 차이의 스코어가 났던 기록은 없었다
- 결장자 : 이민기(LB / A급), 두현석(DF / A급)
● 울산 (대한민국 1부 3위 / 승패패승패)
수원FC를 상대로 1-2로 져버렸다. 주민규(FW)가 퇴장당한 여파가 있기는 했지만, 좀처럼 득점력에서의 흐름이 회복되는 모습은 아니었다는 것이 최근 아쉬운 점.
일단 울산이 전체적으로 상대의 중앙 블록을 돌파하는 것에는 어려움이 많은 편이다. 홍명보 호에서도 상대가 대놓고 내려앉아버리는 상황에서는 ‘U자 빌드업’이 이어지면서, 고생을 깨나 했던 케이스. 김판곤 감독도 이를 쉽게 개선하지는 못하고 있다.
그나마 대구 전 1-0 승리 상황에서는 상대의 압박이 부족할 경우에는 할 수 있는 플레이를 잘 하는 모습을 보여주긴 했다. 하지만 광주의 플레이는 조직적으로 강한 압박에 능한 편이라는 점은 감안해야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