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4일, NBA에서 피닉스 선즈와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맞대결이 예상됩니다. 이번 경기는 두 팀의 현재 상태와 전력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피닉스 선즈 (13승 11패)

피닉스는 직전 경기에서 유타를 상대로 134-126으로 승리를 거두며 3연패의 악재를 탈출했습니다. 이 경기는 리바운드(37-34), 3점슛(22개 - 22개), 턴오버(7-15)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케빈 듀란트(30득점)와 유서프 너키치(12득점)가 부상에서 돌아오는 좋은 소식이 있었고, 데빈 부커(34득점, 8어시스트)가 클러치 상황에서도 빼어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로이스 오닐의 수비와 기여도 인상적이었으며, 브래들리 빌이 결장했음에도 불구하고 타이어스 존스(19득점, 11어시스트)가 팀의 새로운 1번 포지션에서 안정감을 보였습니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8승 17패)

포틀랜드는 직전 경기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에게 116-118로 아쉽게 패하며 5연패에 빠졌습니다. 이 경기에서도 리바운드(36-41), 3점슛(16개 - 14개), 턴오버(13-14)에서 좋지 않은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주전인 앤퍼니 사이먼스(30득점)와 제라미 그랜트(32득점)가 맹활약했지만, 스콧 핸더슨이 3점슛 시도를 모두 실패하면서 마무리에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골밑 수비의 취약함과 실점이 잦은 상황으로, 볼 핸들러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동료 선수들의 움직임이 부족했습니다.

상대전 특징

올 시즌 1차전 맞대결에서 피닉스 선즈가 홈에서 103-97로 승리한 이력이 있으며, 현재 3연승을 기록 중입니다.

부상 선수

피닉스 선즈: 콜린 길레스피(D급-12/19), 브래들리 빌(A급-당일 결정)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마티스 티뷜(C급 1/2), 로버트 윌리엄스 3세(C급-당일 결정), 디안드레 에이튼(A급-12/19)

베팅 추천

케빈 듀란트와 유서프 너키치가 복귀한 피닉스는 클러치 상황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핸디캡 범위에서는 부담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 가능성이 높은 선택 => 피닉스 선즈 승리

◎ 배당을 노리는 선택 =>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핸디캡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