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팀 : GS칼텍스(1승17패)
GS칼텍스는 직전 경기인 12월 28일 원정에서 흥국생명에 0-3(25:27, 19:25, 18:25)으로 패배했습니다. 그 이전 12월 25일에는 홈에서 현대건설에게 0-3(32:34, 18:25, 21:25)으로 무너졌습니다. 현재 14연패를 기록하며 블로킹 6-13, 서브 4-6, 범실 20-18의 통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유서연(12득점, 64%)이 괜찮은 활약을 보였지만, 팀 간판 선수 지젤 실바(15득점, 27%)가 상대 수비에 막혔고, 낮은 사이드 블로킹 문제로 득점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김지원 세터의 안정성도 부족함을 드러냈습니다. 정규 시즌 홈 경기에선 무승 8패라는 아쉬운 성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원정팀 : 흥국생명(15승3패)
흥국생명은 12월 28일 GS칼텍스를 상대로 3-0(27:25, 25:19, 25:18) 승리를 거두었으며, 그 이전 12월 24일 도로공사에게 0-3(17:25, 18:25, 15:25)으로 패했습니다. 최근 3연패의 터널을 벗어난 승리로 블로킹 13-6, 서브 6-4, 범실 18-20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투트쿠가 3경기 연속 결장했지만, 김연경(17득점, 42%)이 중심을 잡아주고 정윤주(16득점, 40%)의 지원이 돋보였습니다. 신연경 리베로는 훌륭한 서브 리시브와 헌신적인 플레이로 팀 분위기를 높였습니다. 정규 시즌 원정 경기에서는 2연패 속에서도 7승2패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이사항
GS칼텍스는 아시아 쿼터의 스테파니 와일러가 부상으로 이탈한 자리에서 베트남 국가대표 출신의 184㎝ 미들 블로커 뜨란 띠 비치 뚜이에 대한 채움을 이뤘습니다. 12월 28일 팀에 합류한 뚜이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인상적인 플레이를 보여줬던 선수입니다. 반면, 흥국생명은 투트쿠의 일시 대체 외국인 선수로 폴란드 국적의 197㎝ 아포짓 마르타 마테이코를 영입했으며, 마르타는 1일 입국해 팀에 합류해 기량을 발휘하기 기대됩니다.
상대전 특징
3차전 맞대결에서는 흥국생명이 12월 28일 홈에서 3-0(27:25, 25:19, 25:18)으로 승리하며 5연승 행진을 이어갔고, 블로킹 13-6, 서브 6-4, 범실 18-20의 성과를 보였습니다. 2차전에서는 흥국생명이 11월 28일 원정에서 3-1(21:25, 25:19, 25:6, 25:13)으로 승리했습니다. 블로킹 14-4, 서브 9-2, 범실 19-22의 통계도 기록했습니다. 1차전 맞대결은 흥국생명이 10월 24일 홈에서 3-0(25:20, 25:18, 26:24)으로 이겼으며, 블로킹 3-8, 서브 4-8, 범실 15-21이 나왔습니다.
배팅 추천
이번 3라운드 마지막 일정에서 두 팀은 홈과 원정을 바꿔 4라운드 첫 경기를 맞이합니다. 휴식기를 통해 전력 보강과 재편성을 완료한 두 팀의 매치업 속에서 접전 상황에서 에너지를 끌어올리고 공격 및 기술에 집중하는 능력에서는 현재 흥국생명이 앞서고 있습니다. 그러나 외국인 선수 보강에 대한 기대치에서는 GS칼텍스가 더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가능성이 높은 선택 => 흥국생명 승리
배당을 노리는 선택 => 84번 대상 경기 GS칼텍스 핸디캡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