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9일,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경기는 V리그에서 두 팀의 현재 상태를 분석해 보겠습니다.
홈팀: 현대건설 (11승 4패)
현대건설은 최근 12월 15일에 열린 도로공사와의 홈 경기에서 3-1로 승리를 거두었고, 12월 12일 원정에서는 정관장에게 2-3으로 아쉬운 패배를 당했습니다. 최근 5경기에서 4승 1패의 성적을 기록하며 블로킹은 10-6, 서브 4-4, 범실은 18-23으로 나타났습니다. 모마(25득점, 44%)와 양효진(11득점, 50%)이 중요한 순간마다 득점을 해내면서 코트에서 불안감을 느끼지 않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다현은 블로킹 4득점과 유효블로킹 9개를 성공시키며 중앙에서 믿을 만한 수비를 보여주었고, 정규시즌 홈경기에서는 5승 2패의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원정팀: 흥국생명 (14승 1패)
흥국생명은 최근 12월 17일 정관장을 상대로 한 홈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했고, 12월 13일 원정에서는 IBK기업은행을 3-0으로 이겼습니다. 14연승이 끊긴 패배로 블로킹은 13-8, 서브 5-1, 범실은 19-24의 결과를 기록했습니다. 김연경(26득점, 50%)과 피치(76%)가 좋은 활약을 보였지만, 아포짓 스파이커 투트쿠(10득점, 19%)의 공격 효율성이 저조했던 경기가었습니다. ‘쌍포’인 김연경과 투트쿠가 최대의 효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중앙에서 상대 블로킹을 흔드는 것이 중요했지만, 세터와의 속공 연결이 원활하지 않았습니다. 정규시즌 원정 경기에서는 7승 무패의 좋은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상대전 특징
올 시즌 2차전에서는 흥국생명이 11월 24일 홈에서 3-1로 승리했습니다. 두 팀의 향후 대결에서 현대건설이 알린 블로킹 10-4, 서브 5-5, 범실 24-31의 결과는 눈여겨볼 만합니다. 1차전 맞대결에서는 흥국생명이 10월 19일 원정에서 3-1로 승리를 거두며, 상대전 3연패에서 벗어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배팅 추천
흥국생명의 투트쿠는 정관장전 4세트 중 착지 후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퇴장하였고, 정윤주도 손가락 부상을 입은 상황입니다.
◎ 가능성이 높은 선택 => 현대건설 핸디캡 승리
◎ 배당을 노리는 선택 => 현대건설 승리